[테크비전] 한국IT, 투자중심 혁신형 벤처기업 육성해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해야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이향선의 한국 IT산업 명사에게 듣는다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병관의원

‘이향선의 한국 IT산업 명사에게 듣는다’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병관의원을 만났다.

서울대 경영학과,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넥슨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과 NHN게임스와 웹젠의 대표 및 이사회 의장을 거쳐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의원은 ‘반전의 주인공’이라는 별명을 가진 20대 국회 패기의 초선의원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더불어 민주당의 최고위원과 신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발자이자 성공한 벤처기업 CEO 출신인 김의원은 청년문제 해결과 기업 생태계 구조를 튼튼히 하는 방안 모색에 의정활동에 중심을 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의원과 이향선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의원과 이향선기자>

최근 청년층이 사회적 약자의 범주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힘들고 어려워진 청년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며 정부기관 내에 청년 문제를 다루는 전담기관의 필요성과 각 정당에서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의원은 각 정부 부처별 관계기관들과 함께 청년을 위한 입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세계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쟁력의 기반인 튼튼한 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간 우리나라 경제를 대기업이 견인했지만 OECD 국가 절반 수준인 대기업 고용률과 직접 고용발생이 적고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의원>

우리나라 경제의 허리역할인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혁신형 기업, 벤처기업을 배출해 이들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실업률을 줄여야 하다며, 뛰어난 인재들이 벤처기업을 창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현재의 연대 보증 문제의 해결과 아울러 창업기업들에 융자 지원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청년이 희망이 있을 때 국가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 청년들이 더 이상 약자에 머무르지 않고 당당하게 설 수 있고, 혁신적인 벤처기업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법과 제도의 기반이 하루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

“말도 안되는 가격!! 골프 풀세트가 드라이버 하나 값~~ 59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