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서비스 중인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넥슨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를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가 중심이 돼 게임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넥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청이 장소 제공과 행정 지원에 나선다.
조정현 넥슨 IP사업팀장은 “지스타와 각종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네코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넥슨 게임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저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낼 다양한 창작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