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4차산업혁명, 과기 투자없이 이뤄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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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4차산업혁명, 과기 투자없이 이뤄질 수 없어"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4차산업혁명은 과학기술 투자 없이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9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인이 연구개발에 마음껏 도전하면 정부가 뒤에서 힘껏 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우리는 1,2차 산업혁명에서 늦었지만 1990년 ICT 집중투자로 3차산업혁명 주역 으로 올라섰다”면서 “4찬산업혁명에서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앞선 반면 바이오·데이타·인공지능 분야에서 뒤져있지만 여러분의 저력과 열정으로 격차를 메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정부가 사상 최초로 R&D 예산으로 20조원을 집행한다”면서 “과기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모든 R&D가 체계와 규모를 갖추고 상승효과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총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인에게 가장 높은 존경의 마음을 품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은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 하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포용과 혁신의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ICT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의지를 다지고 교류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홍남기 기획재정부 부총리, 이계철 ICT대연합 회장, 김명자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계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자 과총 회장은 “새해, 과학기술혁신이 우리 사회의 복합적 리스크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경제성장-사회통합-환경정의가 조화된 지속가능 발전을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