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참여팀 선정 "예비창업자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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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O2O 플랫폼, 지식서비스 등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을 앞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창업발전소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를 통해 국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20팀을 선정했다. 8일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지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3월 22일 마감한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에는 250여팀 지원자가 몰렸다. 이 중 △'넥스트어스'의 소방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개선을 돕기 위한 VR 치료 콘텐츠 △'삶이 오다'의 시니어 세대 음성 콘텐츠 플랫폼 △'파킹랏게임스튜디오' 기초 화학과 원소를 소재로 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퍼즐 게임 등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20팀을 선정했다.

선정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최대 2500만원 창업지원금을 비롯해 CKL 기업지원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분야별 컨설팅, 세미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한콘진은 CKL 기업지원센터에 콘텐츠 창작자들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창작자 지원시설을 1일 오픈했다. 녹음실, 창작스튜디오와 오픈형 창작자 공간, 3D프린터실을 신규 조성했다. 스타트업 오피스와 컨퍼런스룸, 공용 공간을 리뉴얼했다.

김정욱 한콘진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좋은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 문턱에서 가이드가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이 많다”면서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창업에 성공하고 콘텐츠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콘진은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외에도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의 창업육성프로그램 '창업발전소'를 투트랙으로 운영하며 단계별 맞춤지원한다.

한콘진,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참여팀 선정 "예비창업자 지원사격"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