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ICT가 급증하는 급증하는 악성코드·해킹위협 속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서버운영을 맡길 수 있는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IDC서비스에 원스톱 보안패키지를 얹어 휴가철을 맞은 담당자가 전산 장애걱정 없이 자리를 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IT서비스 기업 이호스트ICT(대표 김철민)가 IDC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강화하고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호스트ICT는 1000평 규모 티어(Tirer) 3등급 IDC에서 항온·항습, 건물내진설계, 보안관리,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비상전력이중화 등 최적의 코로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IDC 시스템을 상황실에서 통합관제하며 비상상황 발생시 SOP(표준운영절차)에 따라 장애예방시스템을 운영한다.
이호스트ICT는 국내 모든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와 연동해 최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17개국에 자체 IDC팜을 보유한 회사는 국내 최대 해외 접속점(POP)을 기반으로 60여개 해외사업자와 피어링(Peering)을 맺고 해외네트워크 서비스도 확대 중이다. 또 매니지드 서버 임대 호스팅 프로그램으로 고객환경에 맞는 컨설팅·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일반 호스팅과 차별화했다.
김철민 이호스트ICT 대표는 “최근 급증하는 웹 메일 악성코드에 대한 보안강화를 위해 스팸메일 차단솔루션을 추가했다”면서 “완벽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제품도 도입해 다양한 고객층에 악성코드 대응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랜섬웨어·지능형지속위협(APT) 탐지, 침입방지시스템(IPS)·방화벽, 통합모니터링, 웹방화벽(WAF),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등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협에 대한 원스탑 보안패키지를 서비스한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