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신고, 이번 달 25일까지 예정신고·납부

부가세 신고, 이번 달 25일까지 예정신고·납부

사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부가세 신고 기간이 돌아왔다.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신고 기간엔 법인사업자 97만 명, 개인사업자 197만 명이 대상자다. 이번 신고는 2기 예정 신고로 이번 달 10월 25일까지 부가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하며 법인은 의무가 있고 개인사업자는 의무는 없으나, 일정 요건에 해당하면 해당 세액을 납부할 수 있다.

매번 부가세 신고 기간만 되면 사업자들은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부가세 신고 방법은 세무 대리인을 통해서 하는 방법과 홈택스를 이용해 직접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세무 대리인에게 맡길 경우 비용적인 부담이 발생하고 홈택스로 직접 신고하는 경우에는 각종 신고 자료를 직접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또한 적격 증빙에 대한 확인, 장부 정리 시간 부족으로 세무에 대해 잘 모르는 사업자가 직접 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사업관리를 해야 하는 바쁜 환경 속에서는 신고자료 또한 꼼꼼하게 준비하기 어려워진다. 어설픈 준비는 엄한 세금을 내게 되거나 3%의 가산세를 추징당하는 등의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의 '얼마에요'는 중소기업 최적화 ERP로 사업자가 부가세 신고를 직접 하기 편하도록 신고서 작성을 지원해준다. ‘얼마에요’는 카드 매입매출내역, 계좌 입출금내역, 홈택스(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내역, 이 모든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수집해 장부 정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고객이 직접 입력한 전표를 바탕으로 부가세 신고 자료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이렇게 부가세 신고 자료가 준비되면 자동으로 부가세 신고용 세무 서식이 완성이 된다. 작성이 완료된 부가세 신고서 및 각종 첨부 서류를 전자 파일로 변환하여 별도의 작업 없이 세무 신고를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아이퀘스트는 국세청 인증 업체로 23년간 기업들의 디지털화에 힘써왔다. ‘얼마에요’는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 및 화면 구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회계/자금, 인사/급여, 물류/재고관리는 물론 영업 관리, 제조/생산관리, 공사 현장 관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업종의 특화된 기능을 구현하여 개인사업자부터 중소기업까지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경영관리 솔루션이다. 유통/도소매업, 서비스/전문직, 제조업, 건설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중소규모 사업자용 경리프로그램 ‘경리봇’은 특허받은 AI '회계장부 자동기장'을 핵심기능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출근 전 '경리봇'이 알아서 은행 계좌, 카드 매출·매입,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내역을 수집하고 전표 처리까지 완료해 장부작성까지 일사천리로 끝낸다. 경리담당자는 출근 후 장부정리내역을 보고 검토만 하면 된다. 가장 번거로운 작업을 매일매일 ‘경리봇’이 대신해준다.

아이퀘스트는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창업 6개월 이내의 사업자들은 6개월 동안 사용료 없이 ‘얼마에요’를 이용할 수 있다. 1:1 전담 경리 코디 제도도 업계 유일의 서비스로 프로그램 도입 직후부터 업체마다 전담 코디가 지정되어 지속해서 관리 및 모니터링해준다.

김순모 대표는 “비용부담·인력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리 실무에 필요한 기능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면서 “중요하지만 번거로웠던 각종 조회 업무와 장부 정리 업무 부담을 덜어줘 사업 본연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