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 ‘얼마에요’ 에 무역관리 기능추가

아이퀘스트, ‘얼마에요’ 에 무역관리 기능추가

중소기업·소상공인·스타트업 등 대한민국 경제 풀뿌리의 사업관리, 경영관리 솔루션을 개발해온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가 기존 ‘얼마에요’ 프로그램에 무역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무역 규모는 세계 10위권 안으로, 국내의 수많은 기업들이 무역을 통해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무역관리 기능으로 사업 관리의 범위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해외사업까지 확장돼 ‘얼마에요’ 하나로 국내외 사업 모두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무역대상 국가 248개국과 17가지의 통화 종류를 지원하며 국제통일상품 분류 체계인 HS코드/단위를 적용했다. 견적서 작성, 구매주문서(P/O)를 통한 수입/수출 등록을 바탕으로 입고 및 선적출하관리, 수출입에 들어가는 부대비용 관리를 통한 원가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복잡하게 느껴지는 무역업무를 꼭 필요한 업무들로 간소화시켜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다.

‘얼마에요’는 중소기업 관리의 디지털화를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으로 특허받은 자동회계처리 기능 및 인사/급여, 물류/재고관리를 비롯 제조/생산관리, 공사현장관리, 고객관리, 영업관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업종의 특화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사업자부터 중소기업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고 유통/도소매업, 수출입/무역, 서비스/전문직, 제조업, 건설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회계와 단체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비영리단체, 조합, 협회 등을 대상으로 '얼마에요-비영리'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퀘스트는 지속적으로 창업지원 프로모션도 시행 중이다. 창업 6개월 이내의 사업자들은 6개월 동안 사용료 없이 ‘얼마에요’를 이용할 수 있다. ‘1:1전담경리코디제도’도 업계 유일의 서비스로 프로그램 도입 직후부터 숙련된 경리전문담당자가 업체별로 전담하여 경리업무를 모니터링해주며 상시로 도와준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는 “우리나라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그 수가 전체 기업 수의 99%이고 인구의 85% 이상이 근무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경제 주체"라며 "비용부담, 인력 부족 등에 이유로 도입하는데 부담스럽게만 느껴졌던 ERP 프로그램을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기업 운영에 디지털화를 통한 경영혁신을 이뤄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사업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사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아이퀘스트는 지난 23년간 중소기업의 파트너였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부흥하여 우리나라 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