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2년 반 담은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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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가 개막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에 걸쳐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만들기 위해 추진돼 온 범정부 정부 혁신 노력·성과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진영 행안부 장관과 김병섭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중앙부처·지자체 기관장, 일반 국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들었다. 개막공연을 비롯해 개막 영상, 개막 본행사에 이르기까지 개막식 전반에 걸쳐 국민 목소리와 노력이 포함됐다.

김성중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대국민 보고를 통해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정부 운영 시스템 전환 △국민 참여와 협력 확대로 정책 과정의 민주성 강화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공공서비스 구현 등 2년 반 동안 정부혁신 대표 성과를 발표했다.

개막식 본행사 '응답하라 1990'은 젊은 세대가 안고 있는 고민을 청중과 함께 나누고 공감했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 정부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며, 무엇을 혁신해야 할까?'를 주제로 미래 주역인 90년대생 공무원과 직장인, 대학생이 출연해 공공서비스 관련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청춘 고민 해결사(멘토), 청중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행안부는 박람회 사흘 간 문재인 정부 2년 반 동안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에 상세히 보고하고 앞으로도 정부혁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활용한다.

진영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2년 반 동안 정부 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민이 주도하는 정부혁신을 위해 노력했다”며 “박람회에 많은 국민이 방문해 59개 정부혁신 대표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