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인류혁명 시대를 맞아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화·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광고영상을 직접 기획·연출·제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AI 영상 감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최초 AI 마에스트로 자격 인증 과정이 개설된다.
4년 전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과정을 개설하고 대상별 AI 활용 10개 과정을 운영 선도하고 있는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와 AI 글로벌교육원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과 새롭게 '인공지능 영상 감독 마에스트로(AI 거장) 1급 자격 인증 과정'을 4월 4일부터 최초로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AI 기술을 단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 윤리적 책임을 결합해 'AI를 지휘하는 AI 영상 감독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급변하는 AI 영상 제작 환경 속에서 생성형 AI는 이미 콘텐츠 제작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를 전략적으로 통합하고 창작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고급 인재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해 AI 기반 영상 창작 분야의 최고 수준 AI 영상 감독 전문 과정을 마련했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등록 민간자격인 '인공지능 마에스트로(AI 거장) 1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해당 자격은 AI를 활용한 영상 기획·제작·편집·연출 전 과정 수행 역량과 생성형 AI 도구의 융합적 활용 능력, 그리고 AI 인류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성과 윤리 의식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전문 인증 자격이다. 자격의 주무 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며, 주관기관은 국제미래학회다. 수료자에게는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장 명의의 '인공지능 영상 감독 마에스트로 1급 과정' 수료 인증서도 함께 제공되며, '인공지능 지도사 협회' 및 'AI 거장 클럽' 정회원 자격도 부여된다.
교육은 4월 4일, 11일, 18일 토요일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24시간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소는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학술관 2층 컴퓨터 강의실이다. 모집 인원은 등록 선착순 30명으로,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AI 영상 감독 되기로 영화작품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광고·홍보영상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AI 마에스트로 역할과 윤리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스토리 기획부터 이미지·영상 생성, 음성 및 배경음악 제작, 편집과 후반 작업까지 전 과정을 실습한다. 이론 강의가 아니라 실제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도록 설계돼 있다.
과정을 총괄하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AI 인류혁명 시대에는 AI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을 넘어, AI 기술을 지휘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AI 영상 감독 마에스트로 과정은 인간의 상상력과 AI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작 리더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의 AI 영상 거장 자격 인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AI를 두려워하거나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중심의 가치와 윤리를 바탕으로 주체적으로 AI를 지휘하고 전문성을 갖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I 교육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국제미래학회와 AI 글로벌교육원은 이미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AI 윤리 인성 클린 콘텐츠 UCC 영상 공모전에 AI 영상 부문을 확대하고 이어 AI 영화제 출품 프로젝트, AI 영상 글로벌 공동 제작, 청소년·대학생 대상 AI 창작 캠프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AI가 콘텐츠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공지능 영상 감독 마에스트로, AI 거장' 양성 과정이 국내 AI 창작 생태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