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을 색다르게...엔씨 '퍼플' 테스트 시작

엔씨소프트가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베타 서비스를 27일 시작했다. 퍼플은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오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이용자는 퍼플을 통해 엔씨소프트 신작 모바일 MMORPG게임 '리니지2M'을 색다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퍼플 설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엔씨는 퍼플에서 리니지2M을 1회 이상 실행하는 이용자들에게 '성장의 물약'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일까지 열린다. 아이템은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퍼플은 게임 플레이 화면을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자정 총 130개 서버로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한다.
리니지2M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정령탄',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12월 11일까지 3차 전직을 완료할 경우 '생명의 돌' 아이템 10개를 증정한다. 12월 18일까지 게임 내 푸시 보상으로 '성장의 물약 10%', '상급 클래스 획득권', '상급 아가시온 획득권'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리니지2M을 색다르게...엔씨 '퍼플' 테스트 시작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