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빅데이터·클라우드·DX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산업 AI EXPO 2025'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AX 통합 홍보관'으로 참가해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디딤365는 PoC(개념검증)부터 운영·고도화까지 이어지는 AI 매니지드 서비스(AI MSP)와 멀티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을 함께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기업 등이 보안·규제 환경을 준수하면서도 AI와 클라우드를 신속하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시나리오 기반 AI 에이전트 설계와 LLM 간 문맥 연결을 지원하는 DidimAIStudio △기업 환경에 특화된 문서 처리·검색 성능 최적화·보안 제어 기능을 갖춘 DidimRAG △멀티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관리 및 비용 최적화 솔루션 DidimNow △API 연동만으로 손쉽게 SaaS 비즈니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SaaS 전환·운영 솔루션 DidimSaaSMaker를 연계한 데모를 통해, 실제 업무 흐름과 연동되는 AI·클라우드 도입 방안을 시연했다.
멀티클라우드 분야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kt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등 주요 CSP와 전략적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민간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보안·비용 효율화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이를 통해 디딤365가 단순한 서비스 공급을 넘어 AI와 클라우드를 통합 관리·운영하는 토탈 디지털 전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탁성범 디딤365 클라우드부문 전무는 “이번 산업 AI EXPO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와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디딤365는 공공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PoC부터 운영,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AI·클라우드 활용의 모든 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