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서울역 인근에 첫 직영 사후서비스(AS) 전담 센터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센터(ESC)'를 열었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22일 AS센터 개소식에서 “직영 AS센터 설립은 한국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샤오미의 의지를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직영 AS센터에서 한국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기존 샤오미 스토어에선 스마트폰, 패드, 면도기 같은 소형 가전 위주로만 AS가 가능했던 것과 달리 직영 AS 센터에서는 로봇청소기와 향후 출시할 대형가전 등 모든 제품 수리가 가능하다.


조니 우 사장은 국내 대형 가전 시장 진출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내년부터 에어컨·세탁기·냉장고 등 대형 가전대형 가전도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영 AS 센터는 AS 강화는 물론 대형 가전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풀이된다.
직영 AS 센터를 확대하는 한편 위탁 AS도 병행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니 우 사장은 “직영과 위탁 업체 모두 표준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국적으로 AS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직영과 위탁 업체를 같이 잘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