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완근)이 원터치 방식의 항온항습기를 개발했다.
18일신성 엔지니어링은 공업기반 기술자금의 지원을 받아 지난 91년부터 연구에 착수한 원터치 방식의 항온항습기를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2년간총3억원 가량이 투입돼 개발된 원터치 방식의 항온항습기는 프리셋(사 전 데이터 입력)기능을 통한 자동제어 방식으로 조작이 간편하면서도 제어의 정밀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그동안 외국에 의존해온 원격제어 유닛을 국산화 가격경쟁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항온항습기는전산실.실험실.환경시험설비 등의 적정 온.습도 유지에 필요한 장치로 현재 국내 시장 규모는 2백억원규모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업체의 경우 대부분 단순제어 방식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정밀도를 요하는 제품은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신성의 이번 제품 개발은 국산 항온항습기의 시장 확대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성은이번에 개발한 제품을 다음달부터 출하할 계획인데 연간 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