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아남전자에 이어 (주)인켈과 각각 하이파이오디오와 비디오CDP를 상호 OEM공급키로 합의, 양사가 오는 3월부터 이를 채용한 제품을 동시에 출하키로 했다.
2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대표 정몽헌)와 (주)인켈(대표 최석한) 은AV시스팀 수요증가에 대응, 양사가 갖고 있는 하이파이컴포넌트와 비디오 CDP를 상호OEM공급,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상부문과 음향부문을 각각 상호 보완 해 나가기로 하고 현재 구체적인 공급가격등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인켈은 현대전자측에 하이파이컴포넌트인 "SR-3000"급 고급모델과 중급모델 1개기종, 그리고 미니컴포넌트 1개 기종등 3개 모델을 공급하고 현대전자측으로부터 비디오CDP(모델명 CD비젼 2000)를 공급받아 자사 하이파이 컴포넌트시스팀에 채용, 오는 3월부터 제품출하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전자는이와 관련, 자사가 개발.시판예정인 비디오CDP 제품 공급은 물론비디오CDP와 관련된 기술을 인켈측에 제공키로 했다.
현대전자는아남전자로 부터 컬러TV.하이파이컴포넌트.미니컴포넌트등 3~4개 모델을 OEM공급받고 비디오CDP기술을 제공키로 한 데 이어 (주) 인켈과도 상호OEM 공급과 기술제공관계를 맺기로 함으로써 비디오CDP 국내시장에서 유리 한 입장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첨단AV분야에서 최근들어 금성사와 해태전자가 비디오CD 부문에서 상호 OEM관계를 맺은데 이어 이번에 현대전자가 인켈과도 상호 OEM 공급에 합의함에 따라 AV업체들 간에 첨단제품분야에서 상호협력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