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SKC가 지난해 8월 안시환사장의 취임이후 재도약을 위한 조직 활성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자율경영을 통한 내실다지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SKC는 최근 그룹에서 추진중인 "수펙스(SUPEX)"운동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키로 하고 인력.생산과정.생산품 등 경영혁신 의 3대축을 마련,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현장중심주의에입각해 현장업무와 관련된 사무실을 현장으로 통합, 시.공간 적인 손실을 없애고 본사의 경우도 임원의 사무실을 해체하여 일처리.현장중 심체제로 전환했다.
또결재단계를 3단계로 축소하고 문서종류의 통폐합을 실시했다.
이같은자율적인 경영을 토대로 사업부문별로는 그동안 적자를 보였던 비디 오테이프부문에 대한 추가투자 대신 흑자폭이 높은 필름가공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SW부문에서는 프로테이프.LD 등으로 출시되는 영화 등의 판권확보에 주력 하고 앞으로 외국영화의 수입배급에도 나서며 궁극적으로는 자체영화 제작에 본격진출한다는 3단계전략을 세우고 있다.
첨단미디어로평가되는 MD의 경우 기술개발은 완료키로 하는 반면, 상품화는 시장추이를 고려해 결정하고 대화형CD는 기존의 계획에 맞춰 타이틀을 출시 지난해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주)SKC는 현재 수출및 내수가 침체늪에서 허덕이는 비디오공 테이프부문을 과거 오디오테이프의 경험에 비춰 오는 96년이후 활황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이에 대비해 신제품개발에 꾸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