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을 비롯 소형사무실 및 공장등에서 사용되는 75㎵이하 일반용 전기 설비의 불량률이 매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한국전기안전공사가 발표한 "일반용 전기설비 부적합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용 전기설비불량율은 7.0%로 91년 7.7%, 92년 7.6%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요인별로는누전차단기 불량이 전체불량의 36.4%를 차지, 가장 많았으며 개폐기 및 차단기 불량이 22.5% *절연저항 19.3% *접지불량 1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안전공사는 누전차단기와 접지불량률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은 불량제품의 유통과 접지소홀에 기인된 것으로 보고 공진청및 관련기관과 협조,제품 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접지불량에 대해서는 실수요자들을 상대로 접지의 중요성을 홍보키로 했다.
전기안전공사는지난해 이들 불량전기설비에 대한 점검및 사후조치로 대부분의 불량설비가 개선됐으나 전기화재등 전기재해로 이어지는 불량률이 아직도높다고 판단,올해는 6%수준으로,오는 2천년까지는 선진국 수준인 2 3%선까지 각각 낮추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