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팩시밀리(FAX)업체들이 엔고로 수출경쟁력이 높아졌음에도 출혈수출 을 일삼고 있는 반면 내수시장에선 지나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업계에서 제기돼 눈길.
대다수국내 FAX수출업체들은 해외마케팅력의 부재로 거의 전량을 OEM (주문 자상표부착생산)수출에 의존해 국산 A4급 저가형 감열팩스의 경우 대당 수출 가격이 평균 1백70달러선을 밑돌고 있는 실정.
반면홈팩스라는 이름으로 국내 시판되고 있는 이들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평균 45만원(부가세별도)안팎으로 수출가보다 3배 가량 비싸며 실제 일반 유통 상가에서 35만원 안팎이면 구입할 수 있지만 수출가보다는 배이상 비싼 형편 이와 관련,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FAX산업의 구조적인 모순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업계가 자가브랜드 개발 및 해외마케팅력 배양에 힘을쏟는 한편 국내 유통구조혁신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