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가 KS규격 제정과 KS표시제도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표준화 국민제안제도"가 시행된다.
공업진흥청은 18일 앞으로 국제무역에 있어서 표준에의 의존성과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될 것에 대비해 KS제도 운영에 대한 전국민의 제안을 받는 표준 화 국민제안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표준화 국민제안은 *신기술 표준화 등 새로운 규격을 제정하거나 세계화 추세와 기술발전에 따른 규격 개정을 제안하는 KS규격 개발부문과 *KS표시 허가및 사후관리 등 제도개선 부문 *중장기 표준화 추진방향.조사연구.단체 표준화 활성화 방안 등 표준화 정책부문으로 나눠 연중 모집한다.
공진청이 이같은 표준화 국민제안 제도를 도입하게된 것은 세계화.지방화시대에 맞는 KS제도 운영을 위해 현행 KS규격 관리체제와 KS표시허가및 사후관리 등 KS제도 전반에 걸친 전면적인 개편작업을 추진하면서 보다 더 현실적 이고 폭넓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제안서는 공진청 민원실과 KS상담실, 각 지방공업기술원 민원실, 한국표준협회 시.도지부의 표준화 국민제안 접수창구에서 받고 있으며 우편.FAX.직접제출 등 제안가가 가장 편리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표준화 국민제안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 를 거쳐 연 1회 우수제안자를 선발해 매년 11월에 개최하는 전국품질경영대 회시 포상하고 청민문화재단과 공진청이 공동수여하는 청민기술상 후보자로 추천된다. 또 채택된 제안은 KS규격으로 제정, 규격에 제안자 이름을 부기해 기록보존 하고 제도운영에 관한 내용은 표준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