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대표 이웅근)은 국내 서체개발업체로는 처음으로 최근 일본 전자 출판업체들에 명조체.고딕체 등 일본어서체를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스템은 지난해 부터 일본어서체 수출을 시작해 올초 다이니폰 스크린 、 모리사와、 일본 IBM、 알프스전기 등 4개 업체에 평성명조.고딕체 등 일본어서체 6종을 공급했다.
서울시스템은 "현재 일본에서 국산서체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 중반이후 서 체수출대상업체를 10여개 업체로 늘리고 종류도 현재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 할 것으로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서체개발에 따른 높은 인건비 부담으로 대부분 전자출판 관련업체들이 독자적인 서체개발을 포기하는 상황이어서 국내 서체 개발업체들 의 일본 시장 진출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함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