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시스템(대표 송병남)이 기아자동차에 자동차 도면관리시스템(TDMS)을 구축했다. 28일 유니온시스템은 지난해 8월부터 4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자동차 도면 관리시스템 개발에 나선 결과 이번에 기아 본사및 연구소 등 설계관련 부서 를 연결하는 도면전송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유니온시스템은 기아자동차의 13만장 에 달하는 1대 1 도면 디지털화 작업을 마쳤다.
"유니다스"로명명된 이 시스템은 유닉스 도스환경에서 자유로운 전송이 가능토록 구성돼 사무용 PC를 통해서도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또통신속도 1만4천4백bps를 지원하며 서버와 사용자검색을 위한 스탠드 얼론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유니온시스템은 "유니다스"를 이용、 대용량(A0)의 데이터를 압축전송할 경우 2분이내에 도면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3개월간 본사 연구소와 지방계열 사와의 이미지전송 및 통신망 구축에 들어가게 된다.
또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12억원을 투입、 3백여개사에 달하는 부품협력사와 의 망 구축을 마치게 되며 내년부터는 녹다운(KD)방식의 수출대상지역인 독일 싱가폴지역과의 망연계도 추진한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