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필립스사가 미국과 중국에 진공청소기 공장을 설립한다고 영국 "파 이낸셜 타임스"지가 17일 보도했다.
필립스는 이를 위해 올초 파산보호신청을 낸, 미국 롱비치에 소재한 진공청소기 업체인 레지나사를 1천7백만달러에 인수하고 중국의 소주청화 진공청소 기 업체와도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립스가 이처럼 미국과 중국에 잇따라 진공청소기 공장을 설립키로 한 것은이 부문의 세계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필립스는 특히 현재 생산 중단중인 미 레지나사 공장의 조업을 이른 시일내 에 재개해 세계시장 공급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인데, 생산 첫해 수천만달러 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2천5백만달러를 투입、 소주에 청페이 가전이란 합작사를 설립 해 이곳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산 및 공급거점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오세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