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그래픽스 및 가상 현실 분야의 전문 학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미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안셀모 라스트라 박사가 최근 한국HP의 초청으로 내한、 국내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구현을 위한 첨단 그래픽스 기술에 대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특히 그는 HP의 고성능 마이크로 프로세서인 "PA-7200"을 채택、 현재의 멀티미디어 그래픽기술보다 성능을 10배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인 픽셀플로 를 구현、 내년중 기술 전수업체를 통해 상용시스템을 내놓겠다는 계획 을 발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개발중인 "픽셀 플로" 기술은 이미 상용화된기술인 "픽셀 플레인즈" 보다 성능면에서 5배내지 10배정도 향상된 것으로가상현실시스템이나 고성능 그래픽 대화 환경구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한 상용시스템이 출시된다면 3차원 화상통신 3차원 가상현실시스템 구현시 원격지에서도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환경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고 안셀모 라스트라 박사는 강조한다.
라스트라 박사가 연구중인 "픽셀 플로" 기술은 이미지 합성기술을 활용해 하드웨어 렌더링 아키텍처의 변환과 프레임-버퍼 액세스상의 병목현상을 극복 할 수 있는 고속 이미지 생성기술이다.
흔히 비행 및 차량 시뮬레이션 CAD 가상현실 등과 같은 첨단그래픽 응용분야 에서는 높은 수준의 렌더링기술이나 프레임 비율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나와있는 기술은 실시간 그래픽 구현시 음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화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라스트라 박사는 ""픽셀 플로" 기술은 실시간 그래픽 구현시 발생하는 화질 왜곡 현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슈퍼 샘플링과 병렬처리기법 등을 활용 하고 있다"고 말한다.
라스트라박사는 이 기술의 상용화 계획과 관련, "이달중에 커스텀 칩 형태의 상용 샘플이 나오고 이 칩을 채용한 보드가 올 11월중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여름까지 협력업체를 통해 상용시스템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 했다. <장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