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메디칼엔지니어링(대표 강치원)이 보급형 환자감시장치 3종을 개발, 이 시장에 신규 참여한다.
레이저 수술기 전문업체인 유니온메디칼엔지니어링은 약 1년간 2억원을 들여 수술실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환자감시장치 3개 모델을 독자 개발하고 5월경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과는 달리 환자감시 기록을 저장했다 다시 불러볼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을 내장,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제품의 크기와 무게를 30% 가량 줄여 가격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들을 미국에 OEM 방식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동남아, 중국 등 해외 입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회사 강사장은 『주력품목인 레이저수술기와 전기수술기가 환자감시장치와 같은 수술실 기본장비이기 때문에 기존 판매망만으로도 충분히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며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성능 보완작업을 통해 병원은 물론 의원급 시장까지 판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