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롤러는 14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QNX소프트웨어시스템, IBM의 임베디드 플래넷 등과 제휴,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인 「모빌GT」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모빌GT」는 개방형의 자바 기반 아키텍처로 다이내믹 내비게이션, 무선 접속, 인터넷 액세스, 카 오디오,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다양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구현,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손쉽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첨단 운전자 정보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고 모토롤러측은 설명했다.
폴 그림 모토롤러 전송시스템그룹 부사장은 『모빌GT는 자동차 컴퓨팅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채용하고 있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시기를 단축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며 『IBM과 QNX가 자동차 컴퓨팅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털 솔루션 기법과 모토롤러의 반도체기술을 접목한 모빌GT는 새롭게 부상하는 자동차 시스템 산업분야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