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넷2폰이 바이러스 백신업체 맥아피컴(www.McAfee.com)과 제휴해 인터넷 전화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인터넷뉴스 「컴퓨터커런츠」가 전했다.
넷2폰은 맥아피컴의 포털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전화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이를 내려받은 맥아피컴 이용자에게 200분간 무료 통화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인터넷 전화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넷2폰은 이번에 하루 평균 25만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하고 있는 맥아피컴과의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가입자 유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