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대표 안철수)와 쓰리알소프트(대표 유병선)는 쓰리알소프트의 웹메일 프로그램인 「메일스튜디오 2000」에 안철수연구소의 바이러스 진단·치료·예방용 「워프」 엔진을 탑재해 공급하기로 제휴했다.
이에 따라 메일스튜디오 2000 사용자들은 백신 부문에 대한 중복투자 없이 안전한 앤티바이러스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안철수 소장은 『앞으로도 앤티바이러스 기능을 필요로 하는 광범위한 보안영역에 워프 엔진을 보급해 업계의 중복투자를 줄이고 기술공유를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 관계자는 메일스튜디오 2000이 기존 POP 방식이 아닌 웹 방식의 전자우편 프로그램으로 복잡한 설치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인터넷 사용자라면 누구나 전자우편을 송수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철수연구소의 워프 엔진은 특허를 획득한 독보적인 알고리듬을 채택, 빠르고 정확한 진단·치료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