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TV인터넷(대표 이장욱 http://www.home.co.kr)이 TV 화면에 인터넷을 구현하는 지능형 홈서버(인터넷 세트톱박스)인 「임프」(IMP)를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이 회사는 오는 4월부터 기륭전자(대표 권혁준 http://www.kiryung.co.kr)를 통해 임프를 본격 생산해 상반기에만 10만대, 하반기에 30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임프를 무료로 공급받는 대신, 홈TV인터넷 서비스 가입비나 월 사용료로 약 2만7000원을 내고 36개월 동안 이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홈TV 인터넷은 최근 현대건설과 연간 2만7000가구에 임프를 공급키로 계약한 데 이어 지난 1월 9개 건설업체들과 함께 설립한 아씨티로를 통해 임프 공급물량을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법인단체를 영업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세스톱박스인 「아이셋」(iSET)을 2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임프는 메인메모리 8∼512MB와 레벨2 캐시(Cache) 128KB를 지원함과 동시에 6.4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4MB 비디오 메모리, 24배속 CD롬 드라이브 등을 장착해 일반인들이 손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홈서버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