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그 주관사인 배틀탑(대표 이강민)이 해외에서 잇따라 인터넷 게임리그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한국인터넷게임리그(KIGL)를 주관하고 있는 배틀탑은 미국에 현지 법인인 「배틀탑 USA」를 설립, 오는 6월경 미국에서 아메리카인터넷게임리그(AIGL)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CIGL), 일본(JIGL) 등지에서 각 국가별 리그를 개최하는 한편 연말경 세계인터넷리그(WIGL)를 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베틀탑은 오는 18일 배틀탑 미국 현지법인의 CEO인 존 A. 발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세계인터넷게임리그(WIGL)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틀탑의 관계자는 『연말에 열릴 세계인터넷게임리그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중국 등의 국가별 게임 대회에서 상위에 랭크된 게이머들이 겨루는 세계 챔피언 결정전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유럽 지역에서도 비슷한 게임 리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