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이 해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해외 투자로드쇼가 열린다.
게임종합지원센타(소장 김동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사장 황두연)와 공동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8일까지 홍콩(5.8∼5.9)과 LA(5.11∼5.12), 워싱턴(5.15∼5.16) 등에서 게임업체를 비롯한 중소 벤처기업 1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해외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아오조라·지오인터랙티브·위자드소프트·제이씨엔터테인먼트·위즈게이트 등의 게임업체와 아이엠알아이·한국지엠엑스·포롬디지탈·GIS소프트·아이리텍 등 전자·정보통신분야의 유망벤처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게임산업의 경우 전세계 시장규모가 1100억달러에 달하고 매년 30% 이상 성장하는 유망산업으로 꼽히고 있어 이번에 참가하는 게임업체들은 투자설명회를 통해 해외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게임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TRA의 김상욱 팀장은 이번 상담회에 대해 『참가업체들은 약 2주간 100명 이상의 해외 투자가와 직접 투자유치 협상을 전개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등 제3시장 진출을 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종합지원센터, KOTRA 및 참가 업체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투자유치 사절단은 상담회외에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의 게임전문 전시회인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E3)」도 참관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