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대표 오상수 http://www.serome.co.kr)은 최근 서울시내 각급 학교에 통신용 소프트웨어인(SW)인 「새롬데이타맨」 5만카피를 공급하기로 하고 서울시교육청과 제품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새롬데이타맨의 이번 대량물량 공급계약은 이 제품이 지난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새롬기술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PC통신과 인터넷을 하나로 묶어주는 통신용SW로 안정성과 경제성이 뛰어나고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달청으로부터 다각도로 판로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교육시장에서만 50만카피 이상의 공급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