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사내외 고객간 커뮤니케이션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한국IBM을 통해 웹 기반에서 투자·재무·인사 등 각종 업무를 통합처리하는 정보시스템 「iVank21」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iVank21」은 투자·재무·회계 등의 업무를 다루는 기간 업무시스템부터 데이터웨어하우스(DW), 종합 위험관리시스템(RAPM), 지식관리시스템(KMS) 등 네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의 그룹웨어와 연동, 직원들은 웹 환경에서 원스톱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구축된 RAPM은 금리위험 측정뿐만 아니라 주가와 환율 등 가격변수들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재무적 위험을 통합, 계량화하는 이른바 「VaR」(Value at Risk)기법을 도입했으며 각종 투자 및 융자, 차입 등과 관련한 현금흐름을 각 거래단위로 측정, 실시간으로 전사적인 유동성 관리가 가능하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