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의 원리에서부터 연구개발 현황 및 실용화 전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초과학지원연구소(소장 이정순)는 유럽원자력공동체·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유러피언 퓨전 엑스포(European Fusion Expo)」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핵융합이란 두 개의 원자핵이 합쳐지며 막대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인공태양」과 같은 현상으로 바닷물에 포함돼 있는 중수소를 원료로 삼기 때문에 자원고갈이나 환경오염의 염려가 없는 무한 청정 에너지원이다.
기초과학지원연구소는 「퓨전 엑스포」 전시물에 △핵융합 원리 △세계 에너지 수요 △핵융합 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 현황 및 실용화 전망 등 핵융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다.
이밖에 유럽 주요 핵융합연구소의 연구현황, 핵융합 내부를 가상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한 3차원 입체영상자료물 등도 함께 전시된다. 문의 (042)865-3602
<대전 =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