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도코모는 14일 2000회계연도 상반기(4∼9월) 결산 발표에서 순이익이 전년동기비 22% 증가한 2175억엔으로 반기실적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휴대폰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난 데다 인터넷 접속서비스 「i모드」 가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매출액도 2조2174억엔으로 25%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다. 이중 음성통화 부문은 12% 증가한 1조594억엔에 달했고, 데이터통신은 1271억엔으로 규모는 작지만 406% 증가의 놀라운 신장률을 기록했다.
내년 3월말 마감하는 연간 매출액은 전년비 22% 증가한 4조5550억엔, 순이익은 37% 증가한 347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