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을 향해 뛴다-더존디지털웨어

더존디지털웨어(대표 김택진 http://www.thezone4u.net)는 지난 95년 설립된 중소기업용 소프트웨어개발업체로 지난 3월 더존컨설팅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전국 5000여개의 세무회계사무소 중 80% 정도가 더존디지털웨어의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할 정도로 세무회계소프트웨어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의 경영관리기능을 제공하는 경영정보시스템(MIS)프로그램 「NEO-PLUS」 외에 중소 및 중견 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솔루션인 「NEO-M」을 주요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무회계관련 소프트웨어 ASP사업, 중소기업 전산환경구축사업,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EC) 중개서비스, 세무회계전문 인터넷교육방송 등의 신규사업분야로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의 정보기술(IT) 투자비용이 확대되고 그동안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세무회계소프트웨어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면서 전년 대비 251.4% 성장한 189억원의 매출과 660% 늘어난 47억원의 순이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120명의 인력 중 90명이 순수 엔지니어들로 구성돼 있고 전체 매출액의 10% 정도를 연구개발(R&D) 비용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품판매를 위해 부산 등 전국에 별도로 7개의 지점(22개 지사)을 운영하고 있다.

자본금은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후 현재의 15억원에서 21억원으로 늘어난다. 김택진 사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이 전체지분의 74.9%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액주주 18.8%, 기타주주 6.3% 등이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발행된 300만주의 주식 중 코스닥등록후 유통가능한 물량은 7.2%며 나머지 92.8%의 주식은 6∼12개월의 보호예수물량으로 묶여있다. 공모가는 97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주청약일은 오는 20일과 21일이다.

김택진 사장 인터뷰

-회사의 강점은.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갖고 고객을 위한 사후관리(AS)에 철저하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판매후 AS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 소프트웨어업체 중 전국적인 자사망을 통해 AS에 주력하는 업체가 드물다는 점에서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다. 또 10년 넘게 회계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시장의 요구에 발빠르게 적응한 것도 기업성장의 디딤돌이 됐다.

-향후 계획은.

길게는 SAP나 오라클과 같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업체로 우뚝 서는 것이다. 아직까지 세계적인 제품들과 기술면에서 격차를 보이고 있지만 중소기업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있다.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국내 회계관련 소프트웨어시장에서 다져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출하면 해외시장에서도 승산이 있다.

투자지표(단위:백만원, 원, %)

결산기=매출=자본금=영업이익=경상이익=당기순이익=주당순이익=주당순자산치=부채

1998=3018=300=324=108=90=1515=10026=258

1999=6014=1500=585=748=622=4613=8990=72

2000(E)=18970=2143=5885=6811=4726=-=-=7

● E는 추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