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통신업체 월드컴(http://www.wcom.com)과 인터미디어커뮤니케이션스(http://www.intermedia.com)의 합병이 미 법무부의 승인을 얻었다.
「C넷」에 따르면 법무부는 17일 월드컴이 데이터서비스업체인 인터미디어의 사업 일부를 매각하는 조건을 달아 양사의 합병을 승인했다.
월드컴은 이에 따라 인터미디어와의 합병이 완료되는 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일부 사업부를 매각해야 한다.
월드컴은 인터미디어의 자회사인 웹호스팅업체 디젝스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월 30억달러에 이르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터미디어를 인수했다. 월드컴과 인터미디어의 합병은 아직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절차를 남겨 놓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