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텍(대표 이상호 http://www.bridgetec.co.kr)은 한국통신이 구축중인 음성데이터통합(VoIP) 테스트베드의 기본 장비로 자사의 VoIP 게이트웨이 제품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브리지텍이 공급한 장비는 한국통신의 VoIP 테스트베드에 구축돼 국내외 장비업체들이 VoIP 장비를 개발하거나 상호운용성을 시험하는 기본환경 장비로 활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브리지텍의 미디어 게이트웨이인 「UNI@ITG-2000」은 유닉스 PCI 버스 기반으로 시스템당 최대 16개 E1(480회선)까지 수용 가능하며 H.323(버전 2)·패스트 커넥트·코덱 자동선택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변경하지 않아도 아날로그와 디지털 회선을 수용할 수 있으며 R2·PRI·SS7 시그널링도 지원 가능하다.
한국통신은 패킷 방식에 의한 음성전달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함에 따라 VoIP·VoDSL 등 새로운 통신망 기술 및 장비를 사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오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화할 예정이다.
이상호 사장은 『소프트 스위치(soft switch)와의 연동, 게이트 키퍼간 통신, SIP 기능 구현 등 차세대 네트워크에 적합한 솔루션을 내년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