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만화 등 주요 인기 유료 콘텐츠의 경우 대부분 남성 이용자가 여성 이용자의 2배 이상인 데 반해 유독 운세 관련 서비스는 여성이 남성보다 전 분야에 걸쳐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포털사이트 심마니(대표 손승현 http://www.simmani.com)가 유료 콘텐츠 사용자들의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운세상담을 비롯해 부적·사주가이드·작명가이드·오행궁합 등 운세 콘텐츠의 경우 여성 이용자수가 남성 이용자수보다 3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심마니가 현재 서비스 중인 유료 콘텐츠 영화·만화·운세·휴대폰 음악 선물 등 자사가 서비스 중인 유료 콘텐츠 사용자(남성 66%, 여성 34%)를 대상으로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것이다.
현재 심마니 운세 콘텐츠는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사주·궁합·작명과 사이버 부적 등으로 건당 1000∼2000원 정도에 유료 서비스되고 있다. 또 심마니는 직접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 외에 전화 상담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고 일반 용지(A4) 3매 정도의 문서로 출력이 가능한 전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마니 마케팅팀의 최연미 부장은 “운세의 경우 상담자가 더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묻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이용자의 의견이 많아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