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온라인 구매가 직장인들에게 제공하는 선물증정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동부그룹의 정보통신 계열사인 동부DIS(대표 이봉)와 동부화재(대표 이수광)는 금년 추석 선물을 기업소모성자재(MRO) 중개 사이트인 비즈셀프닷컴(대표 이덕근 http://www.bizself.com)을 통해 집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방식을 채택했다.
직원들이 비즈셀프닷컴의 추석선물 코너에 접속한 후 회사에서 제시한 9개 품목 중 한개를 직접 선택하면 직원이 요구한 주소지로 무료로 배달된다. 특히 직원 상당수가 고향집이나 처가집 등에 추석 선물을 대신해서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선물 선택 코너는 제품의 사진과 제품설명, 시중 판매가격 등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으며, 상품별로 직원의 선택한 개수를 볼 수 있어 추석선물의 선택 동향 등도 파악할 수 있다.
비즈셀프닷컴 관계자는 “담당 부서에서 지급된 선물의 금액만 정산하면 되기 때문에 추석선물 증정을 위한 업무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