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홀딩스, 지분법 평가익 67억5000만원 예상

 

 

 로커스홀딩스가 자회사의 실적호조로 올해 67억5000만원의 지분법평가이익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하나경제연구소는 로커스홀딩스는 하반기들어 시네마서비스의 배급영화가 흥행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데다 싸이더스가 제작한 ‘무사’ 등 3편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god의 음반 발매가 예정돼 있어 올해 지분법평가이익은 67억5000만원, 내년에는 95억1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순이익도 전년의 2억7000만원보다 무려 1780% 늘어난 51억원, 내년에는 78억80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하나경제연구소는 전망했다.

 김태경 하나경제연구소 연구원은 “로커스홀딩스는 올 상반기에 자회사의 음반발매와 영화흥행이 저조해 12억4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하반기에는 시네마서비스의 ‘신라의 달밤’ ‘엽기적인 그녀’ 등이 흥행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 싸이더스의 god 음반발매와 ‘무사’의 개봉 등이 대규모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이로 인한 큰 폭의 평가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경제연구소는 주 5일 근무제도가 도입되면 금요일과 토요일 관객이 늘어나 로커스홀딩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관객증가율은 5%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