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0월 29일∼11월 3일)에는 신영텔레콤, 이코인 등 4개 정보기술(IT)업체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표 참조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청약에 나서는 신영텔레콤은 광중계기 관련 광모듈제품 및 광중계기, 광전송장비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주력제품인 광모듈은 기존 RF중계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고율의 통화품질, 전송속도의 향상, 대용량 전송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코인은 한양증권을 주간사로 공모한다. 이 회사는 선불형 소액결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폐 제공업체다. 사업영역은 소액결제카드의 제작 및 판매, 결제시스템 제공, 자체 콘텐츠 개발과 B2B솔루션 제공으로 구분된다.
레이젠은 전자 제품용 금형과 백라이트유닛을 생산하는 업체다. 성형 플라스틱 사출금형을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일본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98년 말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TFT LCD용 백라이트유닛의 주 매출처는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다. 지난해 전체 매출 가운데 백라이트유닛이 73%(198억원)를 차지했으며 금형 및 사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27%(75억원)다.
디지탈텍의 사업부문은 축전기(커패시터)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전자칠판을 생산하는 전자기기 사업부문,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는 유통사업 부문의 세가지로 구분된다. 지난해 매출은 295억6000만원으로 전자부품 56%, 전자칠판 10%, 유통사업 34%로 구성됐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