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10일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 WTO체제에 편입됐다.
WTO회원국 대표들은 이날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열린 이틀째 각료회의에서 인구 13억의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의 WTO 가입안을 만장일치로 공식 승인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WTO회원국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떠안게 되는 반면 이에 상응하는 권한과 발언권을 얻어 세계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
중국은 국내 비준에 앞서 11일 가입수락서에 공식 서명했으며 30일후에 정식 회원국이 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