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앤기가(대표 한승희 http://www.nanongiga.com)는 미 테러사건과 월드컵 개최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형화물 검색용 투시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간당 검색속도가 외국제품에 비해 1.5배 정도 빠르며 가격이 30% 이상 저렴해 현재 사용중인 미국이나 독일 제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승희 사장은 “미 테러사건과 월드컵 개최에 따른 보안강화로 국내시장이 7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수한 성능과 사후관리 제공으로 수입대체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노앤기가는 지난해 3월 설립, 대형 간극형 검출기 등을 개발해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 등에 공급해왔으며 이번 개발로 패널형 화물열차의 투시방법, 패널형 컨테이너 투시장치 등의 특허를 확보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