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가 윈스를 인수, 중국 1억2000여 이동전화 가입자들의 무선메시지서비스(SMS) 솔루션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피인수 업체인 윈스는 내년 중국에서 SMS 매출로만 300억원대를 자신하고 있다. 다음은 김형순 사장과의 일문일답.
―윈스 인수는 어떤 의미를 갖나.
▲로커스차이나의 전주곡이다. 로커스의 내년도 화두는 ‘중국’이며 윈스를 통해 현지시장에서 선진 기술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 특히 윈스를 인수함으로써 CDMA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의 부가서비스 솔루션 영업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윈스를 통한 중국 매출을 150억원으로 내다봤다. 반면 윈스는 300억원을 자신하고 있다. 왜 격차가 있나.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매출이 150억원이고 최대목표는 300억원이다.
―향후 계획은.
▲윈스는 왕성한 매출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미국기업으로 흘러나가는 기술로열티가 60% 이상이었다. 로커스의 기술이 윈스로 자연스럽게 건너감으로써 고수익 경영의 길로 들어설 전망이다. 이를 통해 중국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로커스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겠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