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선물·옵션동시만기일(더블위칭데이)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67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저가 매수세로 낙폭을 줄여 4.84포인트 하락한 676.59를 기록했다. 전날 3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던 외국인들은 이날 203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고 개인도 3202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9월 14일(4061억원) 이후 최대다. 반면 기관은 4902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7110만주와 3조6440억원이었다.
<코스닥>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 75선을 뚫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 오른 75.30에 마감됐다. 외국인들은 이틀째 ‘사자’에 나서 81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과 30억원의 순매도로 차익을 실현하는 모습이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방송서비스업종이 4.60% 뛰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8개를 포함한 306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338개였다. 거래량은 4억5560만주, 거래대금은 2조856억원이었다.
<제3시장>
더블위칭데이를 맞아 4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전일대비 1086원(-10.36%) 하락한 9401원이었다. 장초반 보합세로 출발해 장중반 하락세로 돌아서 결국 전일대비 하락세로 돌아섰다. 거래규모는 줄어 거래량은 전일대비 24만주 감소한 71만주, 거래대금은 전일대비 6000만원 감소한 3억원이었다. 169개의 거래가능종목 중 97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 41개 종목, 하락 40개 종목이었다. 거래량, 거래대금은 각각 10만주, 6000만원을 기록한 훈넷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