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주요 IT프로젝트의 실패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공무원들을 훈련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온라인 조달과 IT프로그램 습득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국 상공부 국장 피터 게르숀은 공무원들이 전문적 프로큐어먼트와 전략적 공급자관계관리 분야에 대한 훈련을 받을 것이라고 브이누넷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민원서비스를 잘 감당할 수 있는 공무원들이 많지만 이들의 IT 수준이 향상될 필요가 있다”며 “초기에는 계약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IT프로젝트 실패와 비용초과로 인해 영국 정부는 지난 5년간 10억파운드에 달하는 비용을 손해본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 장관 앤드루 턴불은 “IT프로젝트를 위임하는 것이 실수였다”며 “선임 공무원들이 프로젝트를 끝까지 시행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IT솔루션 공급자인 CMG는 3년 계약으로 조달과 운송(전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영국 공무원들에게 관리훈련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CMG는 패러티·산사스 등 IT서비스 제공업체와 시빌서비스칼리지 등과 공동으로 이번 훈련을 평가할 계획이다. CMG의 국내담당자인 앤드루 쿨룸브리드는 “새로운 서비스는 온라인학습(e러닝)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