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 http://www.wooribank.com)이 학원결제 서비스와 정보화 사업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7일 본점 24층 회의실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문상주) 및 교육정보화 전문업체 에듀메카(회장 황안우) 등과 학원결제시스템 및 학원정보화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고 학원연합회 산하 6만5000여 회원 학원을 대상으로 결제서비스 및 정보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제휴로 우리은행은 결제 및 이체전용 단말기인 ‘넷뱅크(net-bank) 3만여대를 내달말까지 학원에 설치하는 등 학원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용카드·현금카드·전자화폐 기반의 학원비 결제는 물론 공과금 납부와 자금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또 수강생들에게는 다기능 학생카드를 발급해 학생출입증, 출석 및 결석 체크와 함께 구내 서점 및 매점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에듀메카(http://www.edumeca.com)는 학원운영 정보화에 필요한 학원운영관리시스템과 인터넷온라인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학원들에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학원생의 출석 및 하교 상황을 부모의 휴대폰으로 통지해주는 단문메시지서비스(SMS)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사교육 시장의 정보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해 향후 현금결제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