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대학과 기업이 IT 인력 교류 및 IT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협력 체제에 돌입한다.
‘한일 IT 인재 교류 협의회(회장 이용태)’와 일본의 IT인력 양성 및 IT 컨설팅전문업체 JASNET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동서대·숙명여대·원광대 등 국내 8개 대학과 ‘한·일 산학협동 IT 인재교류’를 위한 협정식을 거행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와 JASNET은 양국간 IT 인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8개 대학을 통해 IT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일본 IT업체에 인턴으로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한국 정부 및 대학과 공동으로 IT분야 졸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일본 현지 취업을 알선한 JASNET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대학 재학생들에게까지 일본 IT기업 취업 문호를 확대할 계획이다.
협의회와 JASNET, 국내 8개 대학은 향후 대학 재학생 가운데 우수 인력을 선발해 JASNET을 통한 일본 IT 현지연수를 거치는 한편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IT 능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