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이덕주)은 노트북PC 씽크패드의 일부 모델에 사용되는 별도의 전원장치인 어댑터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LGIBM은 이번 리콜 결정에 대해 “해외에서 해당 어댑터 중 일부 제품에서 과열 현상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국내에서는 해당 현상이 발견된 사례가 없지만, 고객 보호 차원에서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에 해당되는 어댑터는 지난 99년과 2000년 판매된 씽크패드 240, 390 시리즈 중 일부 모델(모델명 1161, 1171, 2621, 2609, 2626)에 사용됐으며, 현재 단종된 상태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6일부터 11월 6일까지 2개월간 인터넷(http://www.adapterprogram.com)으로 교환을 요청하거나, LGIBM 고객상담실을 통해 어댑터를 교환할 수 있다.
현재 과열 현상은 전세계에서 판매된 55만3000대의 어댑터 중 6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으나, 국내에서 판매된 2만2600여대의 어댑터에선 해당 현상이 발견된 사례가 없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