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이 경쟁사 테크윙에 대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승소의 후속 조치로 23일 손해배상액 117억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미래산업(대표 이형연 http://www.mirae.com)은 반도체 메모리 핸들러 업체인 테크윙에 대해 특허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산업 측은 “소장에 인용된 4건의 특허는 과거 미래산업이 해외 경쟁회사와의 분쟁을 거치며 막대한 연구비를 투입해 개발한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에 관련된 것으로 업계의 표준이 될만한 핵심기술”이라고 밝혔다.
미래산업은 이와 함께 현재 테크윙과 거래관계에 있는 업체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손해배상 및 특허침해 장비 폐기 소송을 제기하게 된 배경을 밝히고 ‘산업기술사회에서 지적재산권 보호가 체계적인 뿌리를 내리는데 도움을 달라’고 호소했다.
미래산업은 지난 11월 29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테크윙에 대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아 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