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 구축이 본격화된다.
산업자원부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제1차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활성화 △핵심 연구역량 확충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우수연구기관·클러스터와의 교류·협력 등을 골자로 한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미·창원·울산·반월시화·광주·군산·원주 등 등 7개 시범단지별 태스크포스가 구성되고 지난 6개월 동안 논의된 주요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세부 실시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세부업종별·기술분야별 소규모 산·학·연 협의체(미니클러스터)의 구성 및 활동을 지원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산업단지별 클러스터화를 주도하게 될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이하 산단공)은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전국 산업단지 내 모든 정보와 혁신자원을 인터넷으로 연계한 ‘산업클러스터 통합정보망(e클러스터 http://www.e-cluster.net)을 17일 개통했다.
e클러스터는 산업단지 및 제조업체는 물론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 산업 클러스터 관련 기관을 하나로 통합한 전국 16개 지역별 허브 포털이다.
산단공은 또 경남 네트워크 허브와 함께 서울·인천 등 전국 5개 지역에 이노베이션 카페도 개설했다. 이 카페는 기업·지자체·지원기관·대학·연구소 등 지역 내 혁신 주체들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기업활동 규제 완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정기 토론회 및 세미나, 포럼, 기술협력 상담회 등이 수시로 열린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